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엘리오 보드윈 (문단 편집) === [[진 주인공]]? === 사실 초반부터 나온 것처럼 최상류층치고는 상당히 개념인에 속한다. 걀라르호른의 학살을 보고 경멸하고 그러한 작전에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작전은 공적을 세우기에는 최고의 상황이다. 반란군들이 발사는 불가능하지만 엄연히 무장을 갖추고 있기에 표면적으로 진압이라고 해도 딱히 태클을 걸 수 가 없다.] 최상류층의 인간이지만, 계급과 혈통조차 관여하지 않으며 평등하게 대해주고 있으며[* 원래 평민이었다가, 어쩌다가 팔자가 핀 맥길리스는 따져보면, 자신보다 신분이 낮음에도 오히려 가엘리오가 맥길리스의 호위역을 자청했으며, 화성인 혼혈이라 온갖 구박을 받은 아인에게도 평등하게 대한다.],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등 차별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화성거주민들을 차별하는 듯한 대사인 "화성인은 화성으로 돌아가"가 있으며[* 이 작품 내에서는 화성인들을 거의 사람으로 안 보는지라… 그래도 쿠키와 크래커 자매를 교통사고 낼뻔했을때에 타이어 자국을 보면 핸들을 확 꺾었음이 티가 나는데데다가 쿠키와 크래커 자매가 괜찮은지 확인하려고 했는데, 이로 미뤄보아 차별은 해도 화성인들 인명경시까지는 아닌듯. 코랄 같은 인간이면 그냥 뺑소니 내고 가버렸을터이니.], 아뢰야식 수술을 받은 철화단을 인간이 아니다라고 칭할 만큼, 본인만의 인간관이 뚜렷하다. 그런데 이런 사상도 부하인 아인이 사실은 화성인 혼혈이었다는 것과, 결국 [[그레이즈 아인|아인이 인간의 모습을 저버리고]] [[비다르(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자신도 비슷한 처지]]가 되면서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사실 생각이 바뀌고 말고를 떠나서, 아뢰야식 시술을 받은 이들을 인간이 아니라고 칭하는 가엘리오의 조상인 보드윈 가 초대 당주가 키마리스를 타고 싸웠다는 것은 가엘리오가 [[패드립|자신의 조상이 인간이 아니라고 매도한 것]]과 마찬가지다. 상세는 [[걀라르호른#s-4|걀라르호른의 과거]] 항목을 참조할 것.][* 맥길리스가 말해주기 전에는 건담 프레임이 아뢰야식 특화형인지도 몰랐다.] 사실 이 부분들은 개인의 인성 문제보다 환경의 한계로 볼 수 있는데, 애당초 이 작품에서 화성인들을 사람 대접을 안하며 철화단에게 화성인은 화성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것도 어지까지나 자신의 임무가 쿠델리아를 확보하는 것이고, 철화단이 지구에 못오게 막는 등 철화단과는 적대관계이지 인성이 안좋아서 저런 소리를 한 것은 아니다. 게다가 걀라르호른에서 야뢰야식 시스템에 대한 거부감을 의도적으로 퍼트려서 맥길리스처럼 야뢰야식에 대헤 자세히 알아보지 못한 본인이 야뢰야식을 안좋게 보는게 당연한 편이다. 또한 캐릭터 묘사를 더럽게 못하는 철혈인만큼 그에게도 비판점이 있다. [[러스탈 엘리온]]과 결탁했다는 비판인데 가엘리오가 동지로 고른 러스탈 엘리온이 45화에서 더러운 작전을 펼치면서 그닥 좋은 인물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 다만 이것은 러스탈 말고는 가엘리오가 기댈 아군이 없어서 그랬다는 식의 반론이 있다. 일단 복수도 해야 하고 반란도 진압해야 하니 저러는 것이지 아직까지는 가엘리오나 러스탈이나 그럭저럭 납득이 가능한 정신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가엘리오가 저렇게 보이는 것은 자기 혼자서 뭔가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주적이 같은 상대와 연합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필수적 거래인 상황이라 제작진이 주인공 포지션으로 설정한 것이 [[철화단]]이기에 가엘리오가 차악과 협력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비다르(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잠시 야인에 가깝게 살기는 했으나]] 가엘리오는 세븐스타즈의 일원이다. 즉 내전이 끝나고 정식으로 복귀했을시 내전에서의 공 + 보드윈 가의 후계자 혹은 가문의 당주로서 갈라르호른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본인이 한때 맥길리스와 꿈꾸었던 갈라르호른의 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 또한 아인의 시체를 사용하는데 아무런 고뇌도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그것인데 상식적으로 가엘리오가 그 점을 고뇌하지 않았을 리도 없었을 것이며[* 가엘리오의 49화 대사를 생각해도 그렇다. 맥길리스를 상대로 자신이면 몰라도 카르타와 아인을 위해서라도 용서할 수 없었다는 말이 그의 고뇌를 잘 드러낸다. 어쩌면 이것은 가엘리오의 부하를 구하지 못한 후회와 아인의 죽음마저 초월한 충의로 이어진 유대를 강조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애초부터 1기에 아인이 그레이즈에 설치되었을때 분노하고 슬퍼했던 게 가엘리오다.] 동시에 너무나도 열혈적이고 주인공스러운 전개가 어느 정도 그러한 면을 상쇄시키고 있다. 그리고 가엘리오는 뇌 밖에 남지 않은 아인을 일개 부품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서, 그리고 끝까지 함께 하는 동료로서 대해주는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그리고 2기에서 러스탈을 위시한 걀라르호른이 [[철화단]]을 괴멸시키려고 하는 행보에 딱히 반발하지 않는데, 이는 철화단이 맥길리스의 계획에 동참해 맥길리스의 편을 들어 싸우기 때문이며, 가엘리오 본인은 2기 시점에서 철화단에게 악감정은 없고 오히려 [[카르타 이슈]]를 죽인 미카즈키에게 이뢰야식 시술자라는 이유로 차별했던 것을 사과하기도 했으며, 최종화에서 줄리에타가 철화단을 옹호하는 발언을 할때 동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그 철화단은 뚜렷한 목적 의식도 없이 무작정 살육과 파괴를 일삼는 조직이기 때문에 가엘리오 입장에서는 박멸만이 그들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다. 여기까지 전부 읽어 보았다면 알겠지만 주역 그룹인 철화단이 날이 갈수록 비정상적이고 비뚤어진 모습만 보이고 그 정점에 있는 것이 주인공인 올가, 미카즈키인지라 정상인인 가엘리오가 [[진 주인공]] 대접을 받고 있다(...).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적|포지션상으로는 분명 악역이지만]] [[커서 보면 불쌍한 캐릭터|사실상 안 좋은 꼴을 당한 상황에 오히려 안타까움을 표하는 의견이 더 많을 정도(...)]][* [[맥길리스 파리드|친구녀석]]때문에 이쪽도 [[카르타 이슈]]처럼 뒤통수를 맞은 상황인데다 철화단도 비스킷의 죽음으로 완전히 걀라르호른을 죽입시다. 걀라르호른은 우리의 원수라고 할 정도로 복수에 미친 복수귀로 돌변해서 걀라르호른에 대한 모든 것을 전부 처참하게 [[개발살]]을 내려고 했고 결국 25화에서 그 친구에게 죽기 직전까지 갔으며 2기에서도 포지션상으로는 주인공측의 적대 포지션이었으니....][* 어떻게 보면 철화단과 가엘리오의 관계에서만큼은 기존의 건담 시리즈에서 보이던 '주인공-선 / 적대세력-악 으로 명시되지 않는' 관계가 성립한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각자의 정의를 가지고 행동한다라기보다는 [[악역보다 더 문제가 많은 주인공|누가 봐도 철화단이 악인 것에 가깝지만]](...)] 최종화 방영 직전 개최한 이벤트 "라스트 플래그"의 비보에 의하면 가엘리오는 처음부터 줄리에타와 함께 정의의 주인공으로 보이게끔 만든 캐릭터라고 한다. 단순히 가엘리오가 비정상인들 사이에 떨어져서 상대 평가로 찬양받는게 아닌 제작진들이 주인공으로 보이게끔 노리게 한 상대역이라고 할 수 있다.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4/read/30593492?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9D%B4%EC%98%A4%EC%BF%A0|#]] 다만 이는 "주인공으로 보이게 끔 연출한 캐릭터"라는 의미지, 가엘리오가 주인공이라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공식적인 주인공은 미카즈키와 올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